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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원이 간다④] 인터배터리 2026을 가다!
2026.03.19

인터배터리 2026’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ESS EV 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

 

 

올해로 14회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14개국 667개사가 참가해 총 2382개의 부스를 꾸렸고, 역대 최다 관람객인 77250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기존 EV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배터리의 활용분야가 최근 ESS, 로보틱스, 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참가 기업들은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고밀도 배터리, LFP 배터리 등 각 솔루션에 맞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성사원이 인터배터리 2026, 그 중에서도 포스코퓨처엠 부스에 방문해 사물배터리 시대를 이끌 차세대 양ㆍ음극재 포스코그룹의 공급망 구축 성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ogether, Drawing BoT Future

 

  • ▲ 인터배터리 2026 포스코퓨처엠 부스 전경

올해 포스코퓨처엠은 ‘Together, Drawing BoT* Future’를 주제로, 모든 사물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미래 모습과 이를 위한 배터리 소재 기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EV ▲데이터센터 ESS Advanced Solution Open Innovation ▲지속가능 공급망 등 5개의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는데요. 

* BoT: Battery of Things, 사물배터리. 모든 사물이 배터리를 통해 구동되고 연결되는 시대를 의미

 

각 부스에서 어떤 기술들을 전시했고, 어떤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지 성사원이 속속들이 살펴봤습니다.

 

🚗 자율주행 EV Zone_”더 멀리, 더 다양하게!”

가장 먼저 만나본 곳은 자율주행 EV Zone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과 자율주행을 위한 양극재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특히 최근에는 제한된 공간에 장시간 구동이 필요한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 휴머노이드 분야나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의 작동, AI 연산 등에 필요한 대용량 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폐지되면서 미드레인지, 엔트리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샘플

이러한 수요에 맞춰 포스코퓨처엠은 니켈 함량을 95%까지 끌어올려 배터리 용량을 극대화한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제품과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 맞춘 양극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센터 ESS Zone_”가성비와 끄덕없는 안정성!”

두 번째로 만나본 장소는 데이터센터 ESS Zone’에서는 ESS를 겨냥한 선제적인 포트폴리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정책 강화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재생에너지의 부하 관리, 출력 안정화 등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 ▲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원료 및 제품 샘플

그 중 LFP 양극재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안정성, 긴 수명 등으로 ESS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포스코퓨처엠도 LFP 양극재 샘플을 전시하고 개발ㆍ생산계획을 소개했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은 LFP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기존 포항 양극재 공장 삼원계 NCM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개조해 연내 공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항에 연산 최대 5만톤까지 확장가능한 LFP 양극재 전용공장을 짓고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첨단솔루션 Zone_”로봇과 드론이 일상이 되는 미래

첨단솔루션 Zone’은 로보틱스,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 배터리로 구동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이곳에서 성사원의 흥미를 이끈 전시물은 바로 4족 보행 로봇이었습니다. 4족 보행 로봇은 제철소 내 작업자가 직접 하게 되는 고위험 작업을 로봇이 대신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솔루션인데요. 이 로봇은 현재 광양 제철소 등 일부 현장에서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산업용 사족보행 로봇

이렇듯 산업 현장의 모습을 바꿔갈 로보틱스 분야는 제한된 공간 안에 최대한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충전 시간에 따른 작업 공백 시간(리드타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 ▲ 실리콘 음극재 샘플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위한 실리콘 음극재 제품도 소개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 대비 저장용량을 최대 10배 높일 수 있고, 급속 충전 성능도 우수해 차세대 음극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부터 실리콘 탄소 복합체 음극재(Si-C) 데모플랜트를 가동했고, 2027년부터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 오픈 이노베이션 Zone_”경계를 허문 콜라보

오픈 이노베이션 Zone’에서는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한 차세대 소재 개발 현황을 공개하고 있었는데요.

  • ▲ 포스코퓨처엠과 협업 중인 기업들의 제품 샘플

우수한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뿐만 아니라 높은 안정성으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미국의 팩토리얼(Factorial),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술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실라(Sila), 음극재 원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메탄에서 흑연을 추출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는 미국의 몰튼(Molten)사 등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 공급망 Zone_”광산에서 리사이클링까지

  • ▲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원료 샘플

성사원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지속가능 공급망 Zone’이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경쟁력 있는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원료부터 소재, 리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산업 전 주기에 걸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특히,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호주 리튬 광산, 아프리카 흑연 광산과 같은 글로벌 우량 자원에 대한 포스코그룹 차원의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이 투자한 리튬 공급망을 통해 양극재의 원료인 리튬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포스코퓨처엠은 군산 새만금에 음극재의 중간소재인 구형흑연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그룹 차원의 공급망 경쟁력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 ▲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공정

이외에도 폐배터리에서 유가 금속을 추출해 배터리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공정도 소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6의 포스코퓨처엠 부스는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5개의 Zone 외에도 관람객들이 배터리 소재를 쉽게 이해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캐치 더 배터리 머티리얼즈(Catch the Battery Materials)’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 ▲ 포스코퓨처엠은 인터배터리 2026에서 ‘캐치 더 머티리얼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모은 기부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주어진 미션에 맞춰 리튬, 전구체, 흑연 등 배터리 소재를 형상화 한 볼을 잡아 배터리를 완성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획득하고, 적립된 점수는 기부금으로 환산해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하는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습니다.

 

 

작년보다 다채로워진 볼거리ㆍ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더욱 구체적이고 고도화된 포스코퓨처엠의 소재 경쟁력!

어떻게 보셨나요?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과 지속가능한 공급망으로

미래 BoT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인터배터리 2027에서 보여드릴

포스코퓨처엠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