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025년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자연스레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되는데요.

이번 한 해 포스코퓨처엠은 어떤 활동으로 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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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은 그 시간들을 돌아보며 2025년 포스코퓨처엠이 남긴 나눔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45,473시간.

직원 1인당 평균 16.4시간을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2025년 11월 1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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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나누고

그 나눔이 모여 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힘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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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나눔은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졌고 그 수많은 나눔과 참여가 모인 4만 5천 시간은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온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포스코퓨처엠의 봉사활동은 주변의 필요를 세심하게 바라보고

필요한 자리에서 직접 힘을 보탠 활동들로 채워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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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정돈하고, 경험을 넓혀주는 체험·학습 활동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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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를 지원하는가 하면,

장애 직원의 작업을 도우며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또한, 헌혈과 환경 정화처럼 지역 공동체 전체에 힘이 되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진솔한 마음을 드러낸 한 해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뒤에는 포스코퓨처엠 각 조직과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해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마음을 보탠 직원들을 만나 따뜻한 사연과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올 한 해 포스코퓨처엠에서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하여 189.6 시간을 기록한 송다혜 차장은

글로벌 아동복지기관인 월드비전에서 편지 번역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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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자들과 저개발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편지로 소통할 수 있도록

번역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는 송다혜 차장은

“작은 나눔이 먼 바다를 건너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다고 믿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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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명준 과장은 지역사회를 꾸준하고 든든하게 지키는 자율방범활동으로 167시간,

김남현 사원은 헌혈/북카페 정리 봉사활동으로 123시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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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페셔널한 포스코퓨처엠인(人)답게 숫자로 드러난 활동뿐만 아니라

각자의 전문성을 재능을 살린 색다른 방식의 나눔을 이어온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법무실 이승현 부장은 변호사라는 전문성을 활용해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여기서 받은 소정의 수당을 전액 포스코 1%나눔 재단에 기부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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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재능을 살려 도움을 드리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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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안전보건기획그룹 백정수 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2018년부터 취약계층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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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문가라는 업무 전문성을 살려 어르신들을 만나온 백 과장은 “주민들의 환대와 따뜻함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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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양전구체정비섹션 이기호 사원도 아름다운가게 판매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버려지는 물품이 재활용되는 과정에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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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사원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가게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나눔활동에 애착을 보내왔습니다.

올 한 해 포스코퓨처엠은 현장에서 직접 손을 보탰고,

또 어떤 날에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누군가의 하루를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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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들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행동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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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을 살피며 지속 가능한 기여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