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내년이면 50주년을 맞이합니다. (박수)
5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
지금까지 포스코케미칼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함께 돌아보겠습니다 :)
우리 회사 연대기
안녕하세요. 1971년 4월 ‘포항축로 주식회사’라는 사명을 달고 태어나 포철로재, 포스렉, 그리고 포스코켐텍을 거쳐 2019년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다짐한 포스코케미칼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50년 가까이 기초 소재인 내화물을 중심으로 ‘철강을 비롯한 대한민국 기반 산업의 파트너’ 역할을 도맡아 왔는데요.
화학과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내화물에서 첨단 화학&에너지 소재로, 전통에서 미래로 차차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발전사 한 눈에 보여드릴게요!
우리 회사가 하는일
포스코케미칼은 50여 년 가까이 기초 소재인 내화물을 비롯해 철강 분야에 기반을 둔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왔는데요. 미래에는 화학, 에너지소재 사업을 이끄는 영속기업이 될 수 있도록 ‘화학&에너지 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를 비전으로 삼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음·양극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화학적 성질을 유지하는 내화물은 다양한 사업현장에 활용되는 기초소재인데요. 포스코케미칼은 50여 년간 최고의 철강 제품을 만들어온 포스코의 내화물 파트너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형·부정형 내화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생산하는 내화물 제품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플랜트 내화물의 설계, 제작, 시공, 보수까지 도맡아 해결하는 고객 맞춤형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죠.
▲내화물 축조 모습
더불어 포스코가 확보한 세계 최고의 석회소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생석회를 제강공장에 보내 철강제품의 품질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제철소의 화성공장을 위탁 운영하여 석탄화학 사업의 핵심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소재 사업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케미칼 사업
또 전자, 전기차,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의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요.
최고의 이차전지 종합 소재사로 자리 잡기 위해 2023년까지 연산 기준 천연흑연계 음극재 10만 5000톤, 인조흑연계 1만 6000톤, 양극재 9만 톤 규모로 단계적으로 증설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과산화수소 생산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석탄화학과 소재 사업에서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포스코그룹을 대표하는 글로벌 화학&에너지 소재사로 자리매김해 세계로 뻗어 나갈 포스코케미칼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